이후 쿠만 감독이 주말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파티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그는 "파티는 여전히 발전해야 한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이번 달 말에야 그는 겨우 19세가 된다. 파티에게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기대할 수 없고, 메시가 남겨 놓고 간 것을 바랄 수 없다.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린 파티에게 기적을 기대할 순 없다. 그는 오랜 기간 부상을 당했고, 18세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즉 쿠만 감독은 파티를 향한 부담스러운 기대로부터 보호해준 것이다.

더불어 헤라르드 피케는 "파티는 고작 18세다. 그에게 지워지지 않는 책임으로 부담감을 줄 순 없다. 파티나 구단에 있어 좋지 않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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