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격 안정세로 돌아서… 상추값 등 한 달만에 제자리 [ 2012.10.10 ]
[재경일보 오진희 기자] 잇따른 태풍으로 치솟았던 채소가격이 상추와 시금치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던 8월말보다 90% 하락하며 사실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등 한달만에 안정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유통업계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8월말 태풍과 폭우 탓에 채소 산지의 비닐하우스가 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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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필리핀 전분당 시장 진출…연간 500억 매출 목표 [ 2012.10.10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대상이 필리핀 전분당 사업에 진출한다. 국내 기업으로 필리핀에 전분당 시장에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은 10일 필리핀 리코 에퀴티즈사와 물엿공장 건설과 합작사업 추진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법인명은 대상 리코 코퍼레이션으로 올해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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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담배판매업'까지 진출 논란…담배판매권 강탈해 사업 [ 2012.10.10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이 편의점 가맹점주가 지정받아야 할 담배소매인 지정을 일부 본사나 회장 명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민주통합당) 의원이 10일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된 세븐일레븐 직영ㆍ가맹점 4천42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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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저효과'로 9월 취업자 수 깜짝 실적 [ 2012.10.10 ]
10월부턴 30만명대 증가할 듯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로 무려 68만5000명이나 늘어나 10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취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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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유럽 당국 위기 해결책 미진… 세계 금융 불안 지속" [ 2012.10.10 ]
유럽은행 디레버리징 규모 전망치 늘려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럽 당국의 위기 해결책이 미진해 글로벌 금융 안정도가 개선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IMF는 10일 발표한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에서 전반적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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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그리스 유로존 잔류 지지" [ 2012.10.10 ]
"구조개혁 지속·유로존 잔류 지지" 표명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그리스의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9일(현지시간) 그리스를 방문,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잔류를 지지했다.
메르켈 총리의 방문은 그리스가 재정위기에 빠진 이래 처음이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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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포장하는 카드리볼빙 명칭, `리볼빙'으로 단일화 [ 2012.10.10 ]
내달 표준약관 제정… 리볼빙 가입시 고객 손실 설명도 의무화
[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오는 11월부터 `약탈적 대출'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신용카드 리볼빙(Revoling)의 명칭을 카드사가 미화하지 못하도록 '리볼빙'으로 단일화하고 또 리볼빙 가입 때 고객 손실 설명이 의무화된다.
리볼빙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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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회사가 맡게 될 '스포츠토토', 직원들은 어떻게 되나 [ 2012.10.10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사업) 복권 사업을 새로운 정부출자회사가 맡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담철곤 회장을 비롯한 오리온그룹 경영진의 비리·로비·횡령사건으로 현재 스포츠토토에 재직중인 300여명의 직원들이 잘못도 없이 내년 3월 직장을 잃을 상황에 처해있다.
그러나 현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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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9월 취업자 증가 10년만에 최고… 고용 아직 선방" [ 2012.10.10 ]
고용 개선엔 기저효과도 작용… 20대 취업은 늘지 않아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지난달 취업자 증가 수가 월별 기준으로 10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기저효과 등 특이요인을 제외하더라도 고용이 아직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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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68만5000명 급증… 10년6개월만에 최고 [ 2012.10.10 ]
기저효과도 작용… 실업률 2.9%, 청년실업률 6.7%, 고용률 60.0%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증가한데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9월 취업자 수가 무려 68만5000명이나 급증, 10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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