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한 병에 46만 달러…대체 어떤 술이길래? [ 2010.11.17 ]
세계에서 단 한병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 64년된 아일랜드산 마칼란 위스키가 46만 달러(약 5억2280만원)에 팔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판매된 이 위스키는 1824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마칼란 위스키가 내놓은 위스키 중 가장 희귀하고 오래된 것으로 ... |
|
포드, 日 10개사에 마쓰다車 지분 매각 합의 [ 2010.11.17 ]
미국 포드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던 일본 마쓰다자동차 지분을 일본 10여개사에 매각키로 했다고 17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마쓰다의 지분 11% 가운데 8%를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스미토모 상사, 이토츄 상사와 마쓰다의 주요거래처인 부품업체 등 10... |
|
이건희 회장, 이재용 삼성電 부사장 승진 결정 [ 2010.11.17 ]
올 연말 세대교체형 대규모 인사 예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12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연말 삼성그룹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전망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7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관 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이 부사장을 승진시... |
|
반기문 "외국어 교사 에이즈 검사 부끄러운 일" [ 2010.11.17 ]
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어 교사들에 대한 HIV(에이즈) 검사를 없애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이날 반기문 총장은 지난 10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외국어 교사들에 대한 에이즈 검사를 폐지하라"며 "G20 중 호주, 인도, 사우... |
|
도요타·혼다 미국시장 점유율 12년만에 하락 [ 2010.11.16 ]
<사진=현대 등 한국차 브랜드의 급성장으로 미국 시장을 주름답던 도요타와 혼다의 시장 점유율이 12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AP>
도요타와 혼다의 올해 미국 시장 점유율이 12년만에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5일 오토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10개월... |
|
GM 공모가 주당 31~33달러 전망 [ 2010.11.16 ]
<사진=GM의 공모가격이 주식을 매수하려는 수요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해졌다. AP>
제너럴모터스(GM)가 주식 재상장을 앞둔 가운데 공모가격이 예상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IPO(Initial Public Offering)에 나서는 GM이 공모가를... |
|
페이스북, 이메일 포함 새 메시지서비스 공개 [ 2010.11.16 ]
<사진=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CEO가 15일 새로운 이메일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P>
소셜네트워킹사이트인 페이스북이 15일 이메일을 포함한 새로운 메시지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세계에 5억명의 회원을 가진 소셜네트워킹사이트인 페이스북은 이런 서비스를 통해 사상 최대의 인터넷메시징제... |
|
"갤럭시S에서도 스카이프 무료통화 한다" [ 2010.11.16 ]
인터넷전화 옥션 스카이프는 삼성전자 갤럭시S의 운영체제(OS)가 프로요(안드로이드 2.2버전)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면서 이제 갤럭시S에서도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A·S 등 약 200만명의 갤럭시 국내 사용자들은 이번 OS 업그레이드로 아이... |
|
구글에 찍힌 자신 모습에 충격받은 英남성, 체중 3분의1 감량 [ 2010.11.16 ]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많은 논란을 부르고 있는 구글의 스트리트 뷰에 비친 자신의 뚱뚱한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영국의 한 남성이 혹독한 체중 감량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고 영국의 스몰 월드 뉴스 서비스 닷컴이 15일 전했다.
영국 브리스톨의 보브 뮤즈(56)라는 이 남성은 1년 전까지만... |
|
한-일, 조선왕실의궤 등 1,205책 도서 반환 서명 [ 2010.11.15 ]
일제강점기에 수탈당했던 조선왕실의궤 등 1,205책의 도서 반환 협정이 이뤄졌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각)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강탈해간 조선왕실 의궤 등 문화재급 도서 1,205권이 일본 의회가 비준한 뒤 6개월 안에 반환하기로 하는 '한·일도서협정'에 서명했다.
김성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