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6179건)

미국 '백인 시대' 끝? 소수계 인종 역전   [ 2012.05.18 ]
작년 신생아 비율 절반넘어 사상 처음 백인 추월…비백인 50.4% vs 백인 49.6% "향후 교육·정치·정체성 큰 변화" 미국에서 백인이 다수가 아닌 시대가 왔다. 미국의 신생아 출산 비율에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히스패닉·흑인·아시아계 등 소수 인종이 다수였던 백인을 넘어섰다. 인...

 

생후 6개월만에 버려진 한국 입양아 프랑스 장관됐다   [ 2012.05.18 ]
프랑스에서 첫 한국계 장관이 탄생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신임 대통령은 16일 장 마르크 애로 총리의 제청을 받아 한국계 입양인 출신 플뢰르 펠르랭(38ㆍ한국명 김종숙·사진)를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 임명했다.<관계기사 2면> 프랑스 첫 한국계 장관에 오른 펠르랭은 1973년 한국에...

 

아리랑3호 발사 성공…"궤도 정상 진입"   [ 2012.05.18 ]
18일(한국시간) 새벽 1시39분, 아리랑3호를 실은 일본 로켓 H-ⅡA가 하늘로 솟아올랐다. 로켓이 떠오르자 주변이 해가 떠오른 것처럼 환해졌다. 이날 발사된 관측 위성 아리랑3호가 궤도에 정상 진입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아리랑3호는 앞으로 3개월간 궤도 조정을 거쳐 정상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산 굴·홍합·대합 유통 금지   [ 2012.05.18 ]
FDA ,식중독 위험 일부 조개류 리콜…"섭취도 위험" 미 정부가 한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조개류의 유통 및 소매를 금지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7일 보도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한국에서 수입된 굴, 홍합, 대합, 가리비의 유통을 전국적으로 금지하는 한편 조만간 리콜 조...

 

김동성, 미국에서 지도자 자격 박탈   [ 2012.05.18 ]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였던 김동성(32·사진)이 미국빙상연맹으로부터 지도자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워싱턴포스트는 16일 "전 쇼트트랙 황제 김동성이 제자 폭행, 학대 등 18개 부문에 대한 혐의가 인정돼 미국 빙상연맹으로부터 제명됐다"고 보도했다. 2005년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김동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트레저스 오브 LA어워드' 수상 영예   [ 2012.05.18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가운데)이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오른쪽), 허브 웨슨 LA시의원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LA 발전 기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00여명 LA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조 회장은 17일 LA...

 

'디스코 여왕' 도나 서머(1948~2012) 폐암으로 사망   [ 2012.05.18 ]
'마지막 춤(Last Dance)', '나쁜 여자(Bad Girl)', '핫 스터프(Hot Stuff)' 등 불후의 히트곡으로 지난 1970~1980년대 디스코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디스코의 여왕' 도나 서머(63·사진)가 17일 요양지인 플로리다주 잉글우드에서 6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가족들이 발표했...

 

'단오맞이 매실축제' 19·20일 필랜장터   [ 2012.05.18 ]
'단오 맞이 매실 대 축제'가 열린다. 필랜장터는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필랜장터(7330 Phelan Rd., Phelan)에서 단오 맞이 매실 대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공수된 건어물, 필랜에서 직접 생산된 고냉지(오개닉) 매실 및 대추, 각종 야채, 신...

 

스케처스 운동화, 과장광고 5천만불 철퇴   [ 2012.05.18 ]
"신기만 해도 살빠진다" 연방거래위 "소비자에 환불하라" 기능성 운동화로 유명한 스케처스 운동화가 과장광고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5,000만달러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FTC는 '스케처스의 토닝슈즈(toning shoes)를 신으면 헬스클...

 

선거 3일전 후보자격 박탈 LA 한인회장 선거, 한인 커뮤니티 반응 '싸늘'   [ 2012.05.18 ]
선거관리위원회 엄익청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위원들이 박요한 후보에 대한 후보 자격 박탈 사유를 밝히고 있다. 지나친 규제·편파성 시비 선관위 비난 파행적 무투표 당선에 당선자도 찜찜 "선관위 구성 등 근본적인 개선 시급" 지난 2010년에 이어 또다시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파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