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트 떠나라" 오클랜드 구단주 쓴소리   [ 2011.08.01 ]
결국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구단주 루 울프가 총대를 맸다. 　울프는 1일 "메이저리그와 LA 다저스, 그리고 프랭크 맥코트 자신을 위해서라도 빨리 구단을 팔고 떠나라"고 속시원히 말해버렸다. 　다저스의 재정난을 바라보던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맥코트의 구단 매각으로 다저스 사태가 하루 빨리...

LPGA 전반기 결산   [ 2011.08.01 ]
'코리안 시스터스의 전성시대에서 쳉야니를 비롯한 다국적 시대로-.' 　LPGA 투어가 지난달 31일 스코틀랜드에서 막을 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끝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14개 대회를 치른 전반기 LPGA 투어의 특징은 '쳉야니의 여제 등극'과 '투어의 세계화'로 정리된다. LPGA 투어에서 코리안...

우즈 "15년만에 호주 오픈 출전"   [ 2011.08.01 ]
이번 주 벌어지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로 다시 PGA 투어에 복귀하는 타이거 우즈가 11월10일부터 나흘간 호주 시드니의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벌어지는 호주오픈에도 출전한다. 　호주골프협회는 1일 이 대회에 제프 오길비(호주), 그렉 노먼(호주), 프레드 커플스, 버바 왓...

우즈 28위 7계단 하락   [ 2011.08.01 ]
급하강하고 있는 세계랭킹을 타이거 우즈가 이번 주에는 붙잡을 수 있을까. 　이번 주 벌어지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우즈의 순위가 지난주 21위에서 28위로 또 7계단이나 추락했다. 　우즈는 평점 3.49를 기록, 3.50의 어니 엘스(남아공)와 3....

표도르 "이제 격투기는 3순위"   [ 2011.08.01 ]
이젠 그도 떠날 시간이 됐다. 　지난 10여년간 종합격투기의 '황제'로 군림했던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4·러시아). 　하지만 지난달 30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어스 센터에서 벌어진 스트라이크포스35 댄 헨더슨과의 승부에서 1라운드 4분12초 만에 TKO로 패해 3연패를 기록하며 자신의 심경을...

지성 최소 700만달러   [ 2011.08.01 ]
박지성(사진)의 재계약이 이번 주 내로 결판날 예정이다. 그리고 대박계약도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에 대해 지난달 30일 축구 전문 매체인 '프랑스 풋볼'은 박지성이 맨유와 이번 주 안에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봉은 지난 시즌보...

맨유 3개월만에 바르샤 '설욕'   [ 2011.08.01 ]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맞붙은 '리턴 매치'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활짝 웃었다. 　맨유는 30일 매릴랜드 주 랜도버의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31분 터진 마이클 오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

구로다 계속 다저맨 ML 트레이드시장 마감   [ 2011.08.01 ]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이 마감됐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들은 나름 보강에 성공했고, 그렇지 못한 팀들은 선수들을 내주고 리빌딩에 나섰다. 　LA 다저스의 구로다 히로키(사진)는 얼마 전 "뉴욕 양키스나 보스턴 레드삭스라면 이적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과 반대로 모든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

이라부 사인 자살 확정   [ 2011.08.01 ]
지난 달 28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라부 히데키의 사인은 자살로 확인됐다. 　LA 카운티 셰리프 국은 사체 검시 결과 이라부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사체 수습을 위해 이라부의 집을 방문한 유족들이 유서를 찾으면서 그의 사인이 확실하게 됐다. 　이라부의 ...

쳉야니 "올 해 메이저만 2개째"   [ 2011.08.01 ]
쳉야니(대만)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쳉야니는 31일 스코틀랜드의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6490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