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티모바일 인수 발목 잡힐까   [ 2011.07.23 ]
AT&T와 티모바일의 인수합병(M&A)에 제동이 걸렸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AT&T와 티모바일의 합병과 관련된 유력한 민주당 의원들이 연달아 법무부와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반대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허브 콜 상원의원(위스콘신)은 줄리어스 제나코스키 FCC 의장과 에릭 홀더 법무...

15기 민주평통, 한인사회 한 발 더 다가간다   [ 2011.07.23 ]
(민주평통 이상직 사무처장(가운데)이 21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팰리스 호텔에서 15기 평통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평통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가 커뮤니티 친화적인 단체로 거듭난다. 해외 지역협의회 출범식과 해...

아시안 락밴드 SERIOUSLY in Concert 개최   [ 2011.07.23 ]
아시안 록밴드 시리어슬리(SERIOUSLY)의 특별한 공연 'SERIOUSLY in Concert'가 22일 오후 8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미 메인스트림에 한국의 공연예술문화를 알리고 한국공연예술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연예술 쇼케이스 시리...

캘리포니아주 대학교육 급격히 악화   [ 2011.07.23 ]
캘리포니아주 대학교육시스템이 급격히 악화됐다. LA타임스(LAT)는 캘 스테이트 새크라멘토의 고등교육 리더십 및 정책연구소(Institute for Higher Education Leadership & Policy)가 20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주 대학교육시스템이 악화되고 있다고 21...

美 기업 해고 바람…경기 회복 지연   [ 2011.07.23 ]
미 기업들이 잇따라 정리해고를 진행해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업들이 최근 1년새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어 고용시장 침체와 경기회복 둔화세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 미...

한국산 냉이, 토마토 미국 온다   [ 2011.07.23 ]
이르면 내달부터 미국에서 한국산 냉이를 맛 볼 수 있게 된다. 한국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과 미국이 최근 개최한 식물검역정례회의를 통해 한국산 냉이(8월)와 토마토(연말)의 수출이 가능하도록 합의했다고 21일 전했다. 양측은 또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포도의 포장 검사 횟수를 현재 연간 4...

크라이슬러, 피아트에 완전 매각   [ 2011.07.23 ]
연방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던 '크라이슬러(Chrysler)'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Fiat)'에 완전 매각됐다. 미 재무부는 21일 보유하고 있던 크라이슬러 지분 6%를 5억6,000만달러에 피아트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날 지분매입으로 피아트 사는 지분이 52%로 늘어 크라이...

30년 우주왕복선 시대 막 내렸다   [ 2011.07.23 ]
30년3개월의 우주왕복선 시대가 막을 내렸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21일 애틀랜티스호의 귀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4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애틀랜티스호는 지난 8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

요세미티 국립공원서 등산객 3명 급류에 참변   [ 2011.07.23 ]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20대 등산객 3명이 급류에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공원 내 버널 폭포 위 하이킹 코스에서 같은 교회 소속 신자 3명이 폭포로 이어지는 머세드강에 빠진 후 급류에 휩쓸려 폭포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접근을 ...

[영화프리뷰] "꿈을 잊고 살고 있나요?"…영화 '써니'   [ 2011.07.23 ]
"지금 꿈을 잊고 살아가고 있나요?" 찬란하게 빛났던 10대를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 특별한 영화가 찾아왔다.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었던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일명 '써니'가 미 관객들에게 당돌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칠공주 써니가 25년만에 다시 만나 잊고 지내던 우정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