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귀순 북한군 병사 최전방 소초(생활관) 문두드릴때까지 '쿨쿨' [ 2012.10.10 ]
해당부대 'CCTV보고 귀순병사 신병확보' 거짓 보고
합참 조사결과 확인돼… 대대적 문책·징계 불가피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동부전선인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지난 2일 밤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대대적인 문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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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안철수-문재인, 반드시 하나 돼야" [ 2012.10.10 ]
[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9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게 된 송호창 의원은 10일 "제 생각으로는 안 후보 역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 없이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며 "반드시 언젠가 하나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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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최고위원에 이재선 임명 [ 2012.10.10 ]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선진통일당은 10일 공석이던 선출직 최고위원에 이재선(55)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최고위원은 15,16,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당 최고위원과 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선진당은 또 대표 정무특보로 박상호(57) 당 제주도당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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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안철수 잘못 감싸는 건 어려워" [ 2012.10.10 ]
"대통령 임명직 축소·사면권 제한 적절치 않아"
[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10일 "민주당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잘못을 감싸듯이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새누리당의 안 후보 공격에 대한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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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정치 하는 일 없을 것" [ 2012.10.10 ]
[재경일보 김현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미디어 서밋에서 대통령 출마 의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매우 좋은 직장이고 선거 자금을 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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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등 동북아 5개국, 두만강 개발 위해 비자절차 간소화 협의 [ 2012.10.10 ]
광역두만강개발계획총회 블라디보스토크서 개막
[재경일보 김현정 기자] 한·중·일과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5개국이 1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총회에서 역내 관광객 및 물자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협의한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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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방화범, 사전에 화물차 방화실험까지 해 [ 2012.10.10 ]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경찰은 화물연대 파업을 하루 앞 둔 지난 6월24일 새벽 울산, 경주에서 발생한 화물화 방화사건이 화물연대의 조직적 범행이라고 밝혔다.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해 화물연대 울산지부 집행부가 사전에 방화 연습까지 한 것으로 드러난 것.
울산 남부경찰서는 박동준 형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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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리베이트 혐의' 동아제약 압수수색 [ 2012.10.10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서울중앙지검의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10일 국내 1위 제약회사인 동아제약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정부합동의약품리베이트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를 포함한 2~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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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스포츠단' 내년 출범… 독도 연고지 첫 스포츠실업팀 [ 2012.10.10 ]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독도를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실업팀이 내년에 첫 출범한다.
경북도체육회는 내년 1월 울릉군 독도를 연고지로 하는 2개 종목의 스포츠 실업팀 '독도 스포츠단'을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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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근무시간 사무실서 히로뽕 투약한 고리원전 직원 구속기소 [ 2012.10.10 ]
[재경일보 오희정 기자] 부산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10일 지난달 20일 근무시간인 오후 4시께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재난안전팀 사무실에서 히로뽕을 투약하는 등 2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김모(35)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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