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연예인·운동선수 건보료 덜 내려 위장취업… 5년간 6억 탈루 [ 2012.10.09 ]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지난 5년 동안 고소득 연예인과 운동선수가 유령회사를 설립하거나 위장취업하는 등의 수법으로 신분을 속여 내지 않은 건강보험료가 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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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25개월 이상 체납액 1조3800억… 전체 체납액 2조 넘어 [ 2012.10.09 ]
고소득 전문직·연예인도 5억6000만원 체납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25개월 이상 밀린 건강보험료가 1조3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체납액은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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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자올림픽서 한글 2연속 '금메달'… 세계 최고 문자 선정 [ 2012.10.09 ]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역대 최고 문자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2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받아 세계 최고 문자로 선정됐다.
9일 세계문자학회 등에 따르면,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인도 등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쓰거나 타국 문자를 차용·개조해 쓰는 나라 27개국이 참가한 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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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민주당 탈당하고 안철수 캠프 합류… 공동선대본부장 맡아 [ 2012.10.09 ]
민주당 탈당 현역 1호… "낡은 세력에 미래 못맡겨"
[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이 9일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선거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송 의원은 박선숙, 김성식 전 의원(새누리당)과 함께 공동선대본부장에 임명됐다.
송 의원은 민주당 탈당 1호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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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귀순 북한군 병사, 최전방 철책 타고넘어와" [ 2012.10.09 ]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지난 2일 동부전선인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발각된 북한군 병사는 최전방 철책을 타고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9일 "1군사령부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이 북한군 병사가 발각된 지점의 GOP(일반전방초소) 철책을 조사한 결과 절단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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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S, 차세대전투기(F-X) 후보기종 `유로파이터 트렌치3' 공개 [ 2012.10.09 ]
사거리 500㎞ 타우러스·최대속도 마하4 미티어미사일 동시장착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우리나라의 차세대전투기(F-X) 도입 사업에 뛰어든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이 우리측에 제안한 후보기종인 `유로파이터 타이푼 트렌치3'의 사양을 9일 공개했다.
EADS측에 따르면, 유로파이터 타이푼 트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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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다가구주택에도 아파트처럼 동·호수 생긴다 [ 2012.10.09 ]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내년부터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도 아파트처럼 동·호수가 생겨 우편물 수령 등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세부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도로명주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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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술은행 내일 출범… 정부미술품 통합 관리 [ 2012.10.09 ]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2500점 가량의 정부미술품을 통합 취득·관리하고 국가기관에 대부·전시·수복 등 업무를 하는 정부미술은행이 10일 출범한다.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정부미술품이 문화체육관광부 관리·감독으로 일원화되면서 이들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터를 만든 것으로, 지난해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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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불산누출사고, 교통사고 수준으로 대응" 질타 [ 2012.10.09 ]
"초기대응미흡, 책임소재 분명히 밝혀야"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구미 불산누출사고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처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에서 관계 장관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교통사고 난 정도로 너무 소홀히 했다"고 말했다고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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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 사의 반려 [ 2012.10.09 ]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이달곤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의 사의를 반려했다.
이 수석은 지난 3일 여야가 `내곡동 사저 터 특검법'을 합의하지 못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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