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6179건)

전북 고군산반도, 타르 덩어리 유입 '비상'   [ 2007.12.19 ]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12일째인 18일 전북지역 최대 어장인 고군산군도로 유입되고 있어 추가피해가 우려된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연도, 어청도, 개야도 인근 해상에서 지름 1m 안팎의 타르 덩어리들이 조류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으나 확산 추세는 진정됐다"고 전했...

 

첫 투표 ‘한예슬’, “이제야 한국사람 된 것 같아요”   [ 2007.12.19 ]
한예슬이 한국 국적으로 첫 선거권을 행사했다. ‘김예슬이’라는 본명으로 투표소를 찾은 한예슬은 "이제 비로소 진짜 한국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첫 투표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1982년 9월생의 한예슬은 한국 나이로 올해 만 25세이다. 이미 2004년 총선 때 투표를 해야 했지만...

 

백지영 , 내년 1월 성대낭종 수술   [ 2007.12.19 ]
최근 가수 백지영이 '성대낭종 제거 수술'로 연말까지 활동을 끝내기로 결정한데 이어 메이비도 최근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백지영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5집 ‘사랑 안해’로 이미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다. 그러던 중 목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가수에게 있어서...

 

모델 이선진, 내년 1월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 2007.12.19 ]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이선진(33)이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내년 1월 27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 둘은 오는 21일 낮 12시 센트럴시티 체리홀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결혼식은 개그맨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웨딩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   [ 2007.12.19 ]
BBK 의혹도 정권 교체의 의지를 막을수 없는 한판 승부였다. 중소기업 사원으로 출발해 유명기업 최고경영자, 서울시장을 거친 ‘샐러리맨의 신화’의 이명박 후보가 내년 2월 25일부터 5년간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제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후보는 19일 오후 전국 249개 개표구별로 진행된 ...

 

정동영 후보 "국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패배 인정   [ 2007.12.19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19일 오후 당산동 당사를 찾은 정 후보는 "이명박 당선자가 나라를 위해 잘 해주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진실의 편에 서서 ...

 

이회창 후보 '당선축하, 그러나 내 여정은 끝나지 않아'   [ 2007.12.19 ]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는 19일 오후 이명박 후보의 당선에 축하를 하면도 신당 창당을 통해 정치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남대문 단암빌딩 12층 선거 종합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에도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국민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이동국, 결혼기념일 맞아 아내에게 골 선물   [ 2007.12.19 ]
미들즈브러의 이동국(28)이 19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경기와의 2군 원정경기에 출전해 3개월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동국은 팀이 3:1로 앞선 상황에서 같은 팀 그레이엄 오언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기회를 얻자 곧바로 골로 연결시켜 4:1 팀 승리에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청계광장서 당선소감   [ 2007.12.19 ]
저는 진심으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왜냐면 제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제가 힘들었을 때마다 국민들께서는 항상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국민에 따뜻한 사랑이 없었다면 바람이 불때나 비가 올때나 날씨가 추울때나 더울떄나 저는 버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 과정 하나 하나...

 

李 당선자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맙다"   [ 2007.12.19 ]
"우리 국민은 참 위대하다"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19일 오후 6시 시내 호텔에서 TV방송을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차분한 표정으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인 오전 7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가회동 자택을 나섰던 이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