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 72배 군사보호구역 해제된다   [ 2008.09.22 ]
서울을 비롯한 인천·경기 강원 등 38개 지역 2억1200만㎡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국방부는 21일 국민의 재산권 행사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이같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해제 및 완화 구역을 세부적으로 확정하고 이를 법 시행에 맞춰 22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월가 긍정적인 신호 기대… 불안감은 여전   [ 2008.09.22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거의 정확하게 일주일 전과 같다. 그러나 월스트리트는 전혀 다른 상황에 놓여 있다. 며칠 사이에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흡수되었으며 보험회사인 AIG(American International Group)가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가...

최성수 재벌, 600억 빌라 건설 ‘연예인 문의 이어져’   [ 2008.09.22 ]
최성수가 재벌 연예인 반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성수의 아내 박영미 씨가 대표로 있는 부동산 시행사 ㈜미소인은 최근 한강대교 남단에 10층 규모의 '마크힐스 1차'를 건설하고 있다. 총 18세대(세대당 394㎡, 120평형)로 이뤄진 이 빌라의 분양가는 3.3㎡당 2800만원 선으로 전...

인간극장논란, 안타깝다vs사기꾼…게시판 논쟁 뜨거워   [ 2008.09.22 ]
22일 오후 KBS 2TV '인간극장-어느날 갑자기'에서는 사업 실패 후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하게 된 강민-현혜란씨 부부의 애절한 사연이 소개됐지만 오히려 시청자들의 반응은 엊갈리고 있다. 건축 설계사와 실내 인테리어로 만나 알콩달콩한 신혼을 보내고 있던 강민(35), 현혜란(29)씨 부부 앞에...

골드만·모건스탠리 지주회사 전환   [ 2008.09.22 ]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지주회사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5일간의 반독점 대기기간 동안 반독법 여부를 검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지주사 전환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브로커 및 딜...

원조얼짱 이지연, “루머 때문에 우울증에 자살까지 생각…”   [ 2008.09.22 ]
80년대 후반을 뜨겁게 달구었던 남학생들의 로망, 청순가련 여고생 가수 원조얼짱 이지연이 90년대 초반 갑자기 무대를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이지연은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로 데뷔해 '슬픈 안녕'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치며 80년대 아이돌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지연이 이혼남과 사랑의...

삼성證 리먼 亞사업부 인수 추진? “관심없다”   [ 2008.09.22 ]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즈가 삼성증권이 리먼브라더스의 아시아본부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삼성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1일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주말 삼성증권의 고위 임직원들은 홍콩을 방문해 리먼의 아시아 법인 투자에 관해 협상을 벌였다...

최진실안재환 악성루머 강경대응.. “고소장 접수 완료”   [ 2008.09.22 ]
최진실이 故 안재환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힘들어하다 결국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22일 최진실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故 안재환에게 25억 원의 사채를 빌려줬다는 루머의 근원지를 조사해달라고 서울 경찰청에 소장을 접수했다. 최진실 측 관계자는 "故 안재환의 죽음에 대해 진심으로 슬퍼하는 최진실...

파키스탄 자폭 테러, 체코 대사 포함 최소 53명 사망   [ 2008.09.22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매리어트 호텔 인근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로 최소 53명이 사망하고 26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대사 포함 외국인 피해 클 듯 파키스탄 정부는 21일 이번 사고로 파키스탄 주재 체코 대사를 포함해 53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에 ...

불체학생,'거주민 학비혜택' 불투명해져   [ 2008.09.17 ]
세크라멘토 가주 제3항소법원이 불법체류 학생에게 '거주민 학비' 혜택을 주는 캘리포니아 주법(AB540)이 이민개혁안에 위배된다고 판단해 1심 판결을 번복했다. 가주는 2001년 학비 마련이 어려운 불체자 학생들을 구제하고자 UC와 캘스테이트 계열에 진학하는 불체자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