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야 합의로 내곡동 특검 후보 재추천' 요구 [ 2012.10.03 ]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청와대는 3일 여야가 `대통령 내곡동 사저 저가 매입 의혹' 특별검사 후보 추천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당초 합의대로 특검 추천 문제를 재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하금열 대통령실장 주재로 관계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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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또 '묻지마 흉기난동'… 1명 부상 [ 2012.10.03 ]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경북 칠곡에서 불특정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또 발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앞서 칠곡군에서는 지난 1일 지적장애가 있는 윤모(34)씨가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신모(21·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신씨가 숨진 바 있다.
3일 오전 8시46분께 경북 칠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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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도, 영토분쟁 대상 아냐"… `이어도 감시·감측' 해명 [ 2012.10.03 ]
갈등 불필요 양국 공감대… 정부 항의 않기로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중국 정부가 무인기로 이어도를 감시·감측하기로 했다는 자국 언론 보도와 관련, 관할권 주장이 아니라는 취지로 우리 정부에 해명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중국 측에 외교채널을 통한 공식 항의는 하지 않는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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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유출된 개인정보 6325만건 달해 [ 2012.10.03 ]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최근 2년간 통신·포털업체, 금융기관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무려 6325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수보다 많은 것으로, 사실상 우리 국민 모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강동원 의원이 3일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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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SVN 부당지원 관련 과징금 취소 청구소송 추진" [ 2012.10.03 ]
[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신세계는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빵집인 'SVN'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로 40억6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 "과도한 부당지원은 없었다"며 행정 소송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공정위 지적과 달리 판매수수료율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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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100대 브랜드 'TOP 10' 진입 [ 2012.10.03 ]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삼성의 브랜드가치가 역대 최대 성장,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브랜드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2일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은 329억달러의 브랜드가치로 지난해 대비 8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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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사업, 삼성·롯데 배만 불려" [ 2012.10.03 ]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인천공항공사 면세사업이 대기업들의 배만 불리고 있어 공공성 확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민주통합당)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해당 자료를 보면, 삼성그룹 계열 호텔신라와 호텔롯데 등 면세사업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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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무료스팸차단서비스 홍보해야" [ 2012.10.03 ]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팸문자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무료스팸차단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새누리당)이 2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팸문자 신고는 지난 2010년 7033만건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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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 사상 첫 진입 '87위' [ 2012.10.03 ]
기아차 브랜드 가치 40억8900만달러 '87위'
미국 및 유럽 시장 점유율 17년간 지속적 상승세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2일 발표한 '2012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87위에 오르며 사상 첫 순위 진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999년 발표를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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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PB 고객 전용 상담데스크' 운영 [ 2012.10.03 ]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경남은행이 PB 고객 전용 상담데스크를 마련하고 PB 고객을 맞는다.
이 은행은 PB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PB 고객 전용 상담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PB 고객 전용 상담데스크는 신설된 전용 전화번호(1899-2020)에 연결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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