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의 가치를 누리는 삶
믿음을 가졌을 때 오는 감출 수 없는 ‘열매’(결과)를 삶 속에서 누리도록 돕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가 교회를 나간데. Sunday이면 교회에 가고 봉사도 한데. 그 깍쟁이가 헌금도 하고. 몇 년 열심을 내더니 선교에도 열심 이래.” 우리는 이런 결과들을 기대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만족이 되지 않습니다. 허전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게 되는 변화의 ‘최고의 결정체’는 무엇일까요? 저는 믿음의 결정체를 “그리스도 안에서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숨길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의 삶, 즉 “행복”이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얻게 되는 최고의 변화입니다. 저희 교회의 목회는 한 영혼이 그리스도 때문에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저희 교회는 예배, 훈련, 교제, 섬김(선교)을 조화 있게 활용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예배의 대상만이 아닙니다.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와 함께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교회의 목회 방향도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면 능력도 주신다는 진리를 실현하고 확인해 가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예산안을 세울 때에도 다음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는 수입 예산안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출 예산안도 가능한대로 결정하지 않은 부분을 많이 둡니다. 각 사역위원회와 부서별로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희가 섬기기를 원하시는 곳에 교회의 제정을 투입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 묻고 확인하고 섬기는 과정을 통해서 저희 교회가 하나님과 동행함을 느끼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도록 추구 하고 있습니다.
3. 평신도 사역
목회자가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몸을 이룬 각 지체들인 성도들의 은사를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풍성하게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해 평신도 사역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매월 1회 이상씩 모이는 Servers' Committee는 각 사역위원회와 부서별로 전문화하여 하나님의 일을 섬기는 평신도 사역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평신도 사역을 위하여 평신도 양육, 즉 제자훈련을 심도 있게 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