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사야 62:7)
새로운 한해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올해의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마지막 때에 온 세상이 주님을 찬송토록 주님을 쉬지 못하도록 하기를 소원합니다. 이사야 62:7 말씀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말씀하길"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세워 유대뿐만 아니라 애굽과 모압과 앗수르와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열방을 위하여 예언을 하시게 하셨는데 구원받은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도록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중보기도를 통하여 성령과 동역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명령대로 2천년 동안 선교사를 파송하고 복음을 전했지만 아직도 모슬램은 모슬램되로, 흰두는 흰두대로, 불교는 불교대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오늘날의 현실은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말씀하신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 이룸의 길이 바로 중보기도를 통한 열방의 구원입니다. 죠나단 에드워드의 1,2차 부흥운동, 무디의 부흥운동의 배후에는 반드시 이름없는 중보기도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의미를 바르게 알고 중보기도를 통하여 열방을, 샌프란시스코를 주께로 인도하는 중보사역이 충만한 한해가 됩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일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 축복을 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