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양선교단을 세우사 북한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그 땅의 형제자매들을 향해 달려가도록 부르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늘찬양선교단은 (Keep Praise Alive Mission)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을 꿈꾸며, 지금은 복음의 문이 굳게 닫힌 동토에서 신음하는 북한의 형제자매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이 되는 그날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탈북 인구는 대략 30-35만 명으로 추정되며 현재 한국에 입국한 탈북 인구가 약 2만,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탈북인구는 15-20만가량이며 나머지는 생사가 확인되지 않거나 발각되어 북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990년대 말 가장 많은 탈북자가 중국으로 탈북하였으며 그 중의 70% 이상이 여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중국인들에게 팔려 갔고, 탈북자인 것이 발각되면 중국 공안에게 잡혀 북송 당하거나, 많은 경우 탈북자 이기에 당하는 핍박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지역이나 제3국으로 도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부모와 헤어지게 되거나 버림 받아 고아 아닌 고아로 아무 희망도 없이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탈북고아들이 5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늘찬양선교단은 북한에 복음의 문이 열릴 그날을 예비하여 작은 힘과 노력이지만, 크신 성령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어둠과 절망 속에 버려진 이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고 기독교 지도자로 교육하여 북한에 복음의 문이 열리는 그때에, 이들로 복음의 담대한 증인이 되게 하고자 탈북고아들을 위한 고아원 건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버려진 탈북고아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우리 믿음의 기도가 내일 그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운다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기를 기뻐한 바울의 심정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이 거룩한 사역에 여러분과 함께 동역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