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샌프란시스코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 학교 선택과 결정을 도와주는 교육이야기
Angela Kim

1989년 2월 이후로 현재까지 엔젤라 유학 교육 상담 그룹의 대표로서 유학생, 미국 교포 자녀들의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유학 및 진학, 언어연수를 도와오고 있습니다.

1973 이화 여고 재학 중 도미
1978 Lewis & Clark College (심리학 학사)
1980 FIDM (실내 장식학 Certificate)
1981 Catholic University (사회 사업학 석사)

-현 이화 여자 대학교 경영 연구소 유학 상담인
-미 기숙사 학교 협회 한국인 학생 전문 컨설턴트
-YMCA 소셜워커
-George Washington 대학 부총장 실 근무
-세계 은행 근무(IBRD)
-교육 칼럼 다수 연재 :미주 중앙일보,한국 일보및 주요 신문과 인터넷 포털, 각 지역 신문등 50여개 미디어에 칼럼 연재

홈페이지 : www.angelaconsulting.com
주 소 : 6606 Rannoch Ct. Bethesda, MD 20817 USA
전 화 : 301-320-9791 F: 301-320-9792
Korea Number: 070-7885-9588
칼리지 에세이 (5)
2011-09-26 13:00  |  조회수: 2076

칼리지 에세이 (5)

 

지난 주에는 대학 지원 에세이 문제에 꼭 끼어있기 마련인 왜 우리 학교를 지원하는가하는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쯤 학생들이 에세이를 쓰느라 골머리를 싸매고 있을 테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도와줄 수도 없어 답답하고자녀분들이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아 속이 뒤집히고 다 그러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은 미네소타의 한 대학교에서 소개한 입학 사정관들이 말하는 에세이 작성 팁을 함께 보면서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할 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에세이를 쓰는 것에 대한 똑바른 견해를 가지라즉 에세이 쓰는 일을 어떻게 한 페이지를 채워야 하는 숙제 및 고통 거리로 생각하지 말고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기회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둘째자신에 충실 하라. (Be yourself) 학생이 워낙 웃기는 사람이면 웃기는 에세이를 쓰고 심각한 사람이면 심각한 에세이를 쓰고 그러지 에세이를 통해서 자신이 아닌 어떤 사람을 만들어내려고 시도하지 말라고 합니다.

셋째글의 분위기와 색깔을 내용과 일치 시키라어렸을 때 있었던 재미나고 가벼운 일화를 쓰면서 무슨 국회 제정법을 읽는 느낌이 들도록 괜히 심각하게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넷째지원서의 다른 부분에서 이미 쓰지 않은 신선한 내용을 쓰라.입학 사정관이 그 학생의 지원서에서 이미 읽은 방과후 활동이나 다른 내용들을 반복하지 말고 새로운 내용을 쓰라고 조언합니다.

다섯째식상한 내용을 피하라어떤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대답할 만한 뻔한 내용은 수 없이 많은 지원서를 읽어야 하는 입학 사정관을 더 졸렵고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오랫동안 생각해서 가능하면 좀 튀는내용을 쓰라는 것입니다.

여섯째한 가지에 집중하라이것 저것 잡다하게 쓰지 말고 인물에 관한 것이면 가장 영향력을 미친 한 사람어떤 사건이나 활동에 관한 것이면 한 가지에 집중해서 써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칫 내용이 싱거워지기 쉽다고 조언합니다.

일곱째학생에게 정말 중요한 토픽에 집중하라입학처에서는 다른 지원서에 나타나지 않은 학생에 대하여마치 인터뷰를 하고 직접 대화를 하면 더 잘 알 수 있듯이 에세이를 통해 그 학생을 알기를 원합니다.학생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학생의 모든 것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여덟째마음에서 우러나는 글을 쓰라입학 사정관이 에세이를 읽을 때에 많은 생각을 거쳐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말을 쓰는 것인지학교에서 듣기 좋을 말을 만들어 쓴 것인지 뻔히 보인답니다조심해야겠지요?

일곱째주제가 뚜렷해야 한다글을 쓸 때 thesis statement(주제문장)라는 것이 있습니다즉 아무리 긴 문장도 글쓴이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한 두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어야 하지요입학 사정관이 글을 읽고 나서 학생이 하고자 하는 말이 머리에 확연히 들어올 수 있어야지 다 읽고 나서 도대체 주장하는 바가 뭐야라고 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여덟째각 학교에 보낼 에세이를 그 학교에 맞게 써서 보내라여러 학교에 지원하다 보면 에세이를 하나 써 놓고 각 학교에 모두 써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학교에서 낸 에세이 토픽과 일치하면 괜찮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그냥 쓰는 학생이 있답니다즉 자칫하면 문제와 약간 동떨어진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더 심한 예는 A학교에 보내는 에세이에 B학교의 이름을 그대로 써서 보낸 학생도 있답니다같은 에세이를 모든 지원학교에 재활용하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홉째교정을 거친 에세이를 보내라. “Last minute essay” 즉 마감 직전에 황급히 쓰고 교정을 거치지 않은 에세이는 입학 사정관이 금방 알아봅니다철자띄어 쓰기문법이 틀린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오류이지요학교 영어 선생님이나전문가 등 믿을만한 몇 사람에게 읽히고 피드백을 받아서 최종 에세이를 보내야 합니다.

에세이를 읽을 사람들이 준 조언들을 잘 새겨 듣고 입학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만한 좋은 에세이를 학생들이 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문의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 angelagroup@gmail.com

  작성자 패스워드
* 학교 선택과 결정을 도와주는 교육이야기 다른 칼럼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
23
2011/11/17
2571
22
2011/11/17
1982
21
2011/11/17
1973
20
2011/11/07
2244
19
2011/11/01
1960
18
2011/10/26
1991
17
2011/09/29
2434
16
2011/09/26
2131
현재글
2011/09/26
2076
14
2011/09/22
2387
[1] [2] [3] [4]
전문가칼럼
보험/금융
* 내 마음을 잘 아는 융자이야기
종교
* 은혜가 넘치는 건강한 신앙이야기
* 주님의 축복이 임하는 삶의 이야기
*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
* 주님의 크신 위로와 평안을 주는 이야기
* 나누고 배푸는 삶에 대한 이야기
부동산
* 힘들때 힘을주는 부동산 이야기
생활의 지혜
* Cleaning Y.S 생활 칼럼
건강/의료
* 아침마다 건강해지는 한방 이야기
교육
* 미래를 열어주는 자녀교육 이야기
* 학교 선택과 결정을 도와주는 교육이야기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아동심리 이야기
세무,회계
* 배울수록 돈을 버는 세무회계이야기
비즈니스
* 행복한 경영이야기
* 작은회사도 1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노하우
결혼,가정,부부생활
* 결혼공부방
* 희망과 절망사이 부부사랑 이야기
* 행복한 가정으로이끄는 심리치료,가정상담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