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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eaning Y.S 생활 칼럼
잡균을 죽이는 식초의 힘!
2009-03-30 09:02  |  조회수: 5641

잡균을 죽이는 식초의 힘!



식초의 효능 두 번째 이야기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 식초, 누구나 식초에 관련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어릴 적, 숲 속에서 뛰어 놀다 옻을 타거나, 버짐을 앓아 온몸을 긁어대는 자녀를 무릎에 뉘 우고 거른 식초를 정성스레 발라주며 병이 낫기를 기원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 이다.

또한 음식을 잘못 먹어 체했을 때, 식초 한 숟갈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금세 속이 가라 않는 경험도 해보았을 것이다. 오늘날은 식초 한 병의 힘으로 주부들에게 새큼한 요리에서부터- 병균소독-식초미인-세탁 및- 집안청소용으로 사용하기 까지, 그 효능은 정말로 다양 하기만 하다.

식초는 잡균을 죽이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강한 항균 효과를 지니고 있다. 소금이나 베이킹소다 못지않게 세균이 생존할 수 없도록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렇듯 우리가 직접 체험한 일이면서도, 민간요법으로 잊혀져 버린 식초, 아마 과학의 자리에 놓이기에는 뭔가 미심쩍었던 게 사실이 엿 나보다. 하지만, 식초가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안다면 입장이 달라졌을 것이다. 식초가 소화를 촉진시키고, 2시간 안에 피로가 가시게 하며, 현대인의 문명병인 스트레스를 없애는 호르몬을 만든다는 사실을 밝혀내 노벨상을 그들에게 안겨준 것이다.

식초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아세트산이다.
이것은 물에 녹으면 약간 이온화하여 수소이온을 내놓으면서 ‘약산성’을 띠게 된다. 그래서 ‘신맛’이 난다. 그리고 이처럼 분자 내에 (카르복시기)의 원자단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실제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유기산은 ‘카르복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유기산들은 체내에 들어가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체내에 들어가면 체내의 pH를 조절해주는 ‘완충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 속 혈액의 pH는 약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식초를 온몸에 듬뿍 바른 덕분에 전염병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금품을 갈취 하면서도 병이 옮지 않았던 네 명의 도둑 이야기는 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한 사건 중 하나로 남아있다. 도둑들이 병균이 득실거리는 곳을 들락거리면서도 어떻게 그 치명적인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았는지 의아해했다. 이들의 비법은 바로 감염을 막아주는 액체(식초)로 몇 시간마다 한 번씩 몸을 씻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상처를 치료하는 소독제와 치료제로 식초를 사용 하기도 했다.

이렇게 면역을 높여주는 식초의 특성이 알려지면서부터, 질병 치료를 담당하는 성직자나 의사들도 이 식초 요법을 사용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아시아인들의 식초 지혜도 예외가 아니다. 중국인들은 3,000년 전부터 쌀 식초를 만들어왔다. 쌀 식초의 색깔은 붉은 색, 희색, 검은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식초가 언제부터 만들어 졌는지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광수의 지붕유설(芝峰類說)에서 고대의 식초를 고주(苦酒)라 불린 것으로 미루어보아 임진왜란 시기였던 것 같다. 고려시대에는 많은 음식의 조미료로 식초를 이용했으며, 약방에서도 식초를 다양하게 이용 했다고 기술 되어있다.


필자는 화학성분의 세정제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절감했다. 하우스 클리닝이나 사무실 클리닝 비지니스를 통하여 처음에 강력한 화학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하곤 했다. 그래서 광택 제나 세제들을 많이 사용했다. 그런데 세제를 자주 사용하면서 직원들이 몸에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 코는 늘 비염에 시달렸고 목도 따끔거렸다. 이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자 사용했던 세제에 표시된 성분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표시된 성분 외에도 엄청난 양의 화학 물질이 그런 세정 제품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호흡기 질환과 피부 발진을 유발하는 암모니아나 유독성 가스를 발진시킬 수도 있는 표백제 메스꺼움과 호흡기 장애를 가져오는 유독성 포름알테히드와 글리콘 성분들 등 그 유독성은 이루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다. 그때부터 필자는 이런 화학 제품들과 결별을 선언한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대안을 식초에서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알레르기나 아토피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천연 세정제인 식초를 사용해야 한다.


이와 같이 어머니의 민간 요법이 사라져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에 서술한 내용들이 그 효능이 없었다면 문언들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값이 싼 식초의 놀라운 효능을 상술로 둔갑하기 시작 하면서부터 그 지혜를 잃어가기 시작 하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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