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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eaning Y.S 생활 칼럼
세탁기 관리요령
2009-04-08 10:57  |  조회수: 7205

세탁기를 돌리는 일은 정말 간단한 일입니다. 그러나 상식을 알면 빨래 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빨랫감을 넣고 물과 세제를 첨가한 다음 세탁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세탁기를 돌려놓고 다른 일을 보다가 일을 마치고 다시 세탁기 곁에 돌아오면 빨래는 이미 끝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세탁기가 온갖 더러운 빨래를 빨고 센물을 사용하는 데도 어떻게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때때로 여러분은 세탁기에 약간의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이 센물이 나오는 지역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빨래의 색깔이 선명하지 안고 우중충하다면 새로운 기능이 첨가된 강력한 세제가 필요한 게 아니라 세탁기를 청소하는 일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세탁기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우고 염소계 표백제 1리터를 넣은 다음 세탁 시간이 가장 긴 세탁 방법에 맞추어 세탁기를 돌립니다. 표백제를 이용한 세탁이 끝나면 곧바로 식초 2~3컵을 넣어 다시 한 번 꼭 같은 방법으로 세탁기를 돌립니다. 이렇게 하면 세탁기통이나 세탁기에 연결된 호스에 싸인 비누 찌꺼기와 금속 침전물들을 완전히 씻어낼 수 있습니다.

<*이때 식초를 사용하는 이유는 식초성분 안에 항균제와 세정효과를 높이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센물이 나오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이러한 세탁기 청소를 3개월에 한 번 반드시 해야 합니다. 센물이 나오는 지역이 아니라면 6개월에 한 번만 하면 됩니다. 세탁기를 청소하고 난 뒤 깨끗해진 세탁물을 발견하고 여러분은 아마 깜짝 놀랄 것입니다. 세탁기에서 꺼낸 빨래에서 약간 갈색이 도는 얼룩을 발견했다면 여러분은 그것이 녹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럴 때는 먼저 세탁물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모서리 부분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이 있다면 아마 그 부스러진 부분에 난 녹이 옷에 배어들었음이 분명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탁 통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먼저 애프터서비스 센터에 연락하여 똑 같은 세탁 통을 구 할 수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한 가지 더 보충의 말씀을 드리면 세탁용 볼이나 섬유 유연제용 볼을 사용하실 때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탁용 볼이나 섬유 유연제용 볼은 무겁지는 않지만 세탁물을 깎아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세탁기 청소 방법

시간이 없어 세탁기를 완벽하게 청소하지 못할 때에는 세탁기에 4컵의 식초와 뜨거운 물을 채워서 세탁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자동코스 기능을 설정해줍니다.


섬유 유연제 디스펜서 청소하기

자동 섬유 유연제 디스펜서(휴지, 향수, 세제, 등을 넣어 필요한 양만큼 나오게 하는 용기)는 매달 한 번이나 적어도 6주에 한 번 정도 청소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디스페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고 옷에 섬유 유연제 때문에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액체 성유 유연제는 옷에 푸른색 얼룩을 만들수 있고, 건조기용 섬유 유연제 시트는 마치 작은 반점 갓은 기름 얼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스펜서 청소 방법은 먼저 1컵의 식초를 따뜻하게 데워서(필자는 보통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데웁니다) 섬유 유연제를 넣듯이 디스펜서에 넣으면 됩니다. 식초는 반드시 따뜻하게 식초를 사용해양 한다 세탁 통 안에는 어떤 빨랫감도 없어야 합니다.


액체 성유 유연제는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세탁을 하는 동안 흘러나와 옷에 눌어붙어 섬유에 손상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세탁기를 청소할 때에는 늘 섬유 유연제 디스펜서도 함께 청소하도록 합니다.


표백제 디스펜서 청소하기

표백제 디스펜서를 깨끗이 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직접 닦을 수 있는 부분은 뜨거운 물과 식기 세척용 액체 세제로 닦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세탁기를 청소할 때 표백제 디스펜서에 악간의 식초를 넣으면 됩니다.


보너스 정보


세제를 적게 쓰면 옷에 세제 침전물이 적게 쌓이고 세탁기내 들러 뭍은 세제의 양도 적어집니다. 여러분이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세제를 절반만 넣고 암 앤드 해머 워싱 소다(Arm and Hammer Washing Soda) 2분의 1컵을 첨가해 세탁기를 돌려보시면 세제의 양을 많이 넣거나 적게 넣어도 걱정하는 일을 도와 줍니다. 일반 식품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위험을 피하는 방법

의류를 세탁할 때는 비누나 중 탄산나트륨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둘 다 세 척력은 합성세제와 별 타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독성이 없어서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도 야생 생물에게는 거의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습니다. 또한 바로 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을 파괴할 걱정도 없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주부님이라면 꼭 기억해두세요.

밴 파파  [2011-12-15]
곧 아기가 나와 우리 아가 옷과 여러가지 빨아야 하는데 세탁기가 더러워 청소를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금방 해결 되었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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