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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때 힘을주는 부동산 이야기
배은희(Stephanie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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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끝낸 어려운 숏세일
2011-04-08 08:11  |  조회수: 3624

오늘은 최근에 어렵게 승인받은 숏세일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여지껏 많은 숏세일을 해봤지만 이번 건이 특히 어려웠던 것은 이미 다른 변호사가 숏세일을 시도하다
포기한 매물로 owner는 일년동안  모기지 payment(점보론)을 못한 상태이고 1차 은행 또한 숏세일 경험이 많지 않은 ING였습니다.

일년을 끌어왔음에도 은행은 집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채 여전히 high payoff를 원했고 그로 인해 많은 바이어들이 back out한 상태였습니다.

그야말로 은행조차 지치고 지쳐서 차압을 가도 상관없다란 입장을 계속 고수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살고 있는 세입자는 비협조적이었으며 permit없이 고쳐진 집이라 아무리 동네가 좋아도
팔기 쉬운 집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결국 NOT(Notice of Trustee's sale)가 접수되고 차압에 이르기 직전에 1차,2차은행과 바이어간에
극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져 숏세일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왜 이렇게 은행이 시간을 끌면서 힘들게 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차압을 간다한들 돈을 더 받을 수도 없을테고 이렇게 시간을 끄는 사이 집값은 더 내려가고 그동안 못받은 모기지 payment까지 계산하면 손해가 막심할텐데요.
 
그들의 비현실적인 고집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 가슴이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수많은 차압방지정책이 정부에서 내려졌음에도 실행에 옮기지 않고 갈데까지 가보자는 심사로 딜을 어렵게 하는 것이지요.

결국 숏세일 승인을 해주면서도 론을 얻어야 하는 바이어에게 closing을 20일만에 하라는 조건을 내걸기도 합니다.

자기네가 은행이면서,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알면서 이렇게 얼토당토않은 조건을 내겁니다.
 
일부 메이저은행들은 숏세일 기간이 많이 단축되고 이전에 비해 훨씬 협조적인 자세로 임하는가 하면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손해를 자초하는 어리석은 은행도 많은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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