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동안 중학교,고등학교 가기전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은것 같다.
오학년에서 육학년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아이들의 지적능력향샹이외에 여러가지 새로운 환경적응능력을 요구하고 이성에 대한 관심, 자기의 주체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학교 디스츠릭이 부모에게 육학년을 초등학교에서 다니게할지 중학교에서 다니게할지 결정권을 주는곳도 있다.
그런경우, 아이가 다른아이보다 신체적,정신적 성장도가 좀 늦다면 육학년을 초등학교에서 다니게하는것도 괜찮을것이다.
하지만, 아카데믹한쪽으로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중학교 시스템과 루틴에 편해져서 자립심,독립심을 키우며 선배들을 보며 분별력도 키우고 동기부여도 되어 칠학년전에 공부,스포츠,음악등 자신이 관심있고 잘하는 분야를 파악해 타임메니지먼트와 효과있게 잘할수있는 방법을 일찍 깨우치는것도 중요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변화보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변화가 더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o Mr. Howard Kim--I can write about junior high to high next time, if anyone is interested in)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다른점들엔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아이들이 중학교에서는 수업에 따라 교실을 옮겨 다니고 선생님이 과목당 틀리다는것, 교실안에서 돕는 엄마봉사자들이 덜보이는것, 성적표에 AB…로 점수가 나오고 부모와의 컨퍼런스가 심각하기전에는 없다는것이다.
또한, 선생님들의 기대치와 학습량도 많은 반면, 학교 댄스를 비롯해 많은 자유와 유혹을 받는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더욱 타임메니지먼트스킬과 자립심,분별력을 요구한다.
중학교가기전 이학기때나 여름방학중 study skill, organization skill, time management skill을 키우는 연습을 하거나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지금 당장 A를 맞는것보다 몇년앞을 보며 더 큰 투자를 하는것이며 이 때가 모든면으로 가장 적합한때일것이다.
예를 들어, 매일 다음에 할일을 아젠다에 쓰게 한다던가 하루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며 보냈나 journal을 쓰게하며, 도서실에서 매주 다른책을 빌리게하여 스스로 reading log와 analyzing question 을 만들고 관심있는 부분에 토론하게 함으로써 이 모든 스킬과 고난도의 thinking skill, 독립심과 자신감까지 키울수 있다.
그밖에 아이가 육학년에 MARS test result와 오학년 선생님의 recommendation으로 육학년 수학 대신 pre-algebra를 택하는 경우 중학교 가기전 육학년수학을 공부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기본 writing structure 는 되있는데 writing 을 싫어하며 짤막하게 초등학교수준으로 쓰는 아이에겐 중학교에 대비하여 다음학년 수준에 맞는 책을 사주며 새로운 단어를 문장에서 익히고 자신의 표현으로 같은 문장을 더 많는 수식어를 써서 다르게 만들어보게하면 단어실력과 독해력은 물론 문장표현력이 늘게 되므로 writing 의 수준도 향상된다.
부모님들은 이맘때가 되면 각 학년에 맞추어 다음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방학동안 무엇을 해야하냐고 물어오신다.
물론, 학교에서 힘들었던 과목을 보충한다던가, 예습을 시킨다거나, 학교에서 놓칠수 있는 부분을 봐줄수 있는 분야의 도움을 받는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의 강하고 약한점과 성격을 잘 파악하여 숨은 재질을 끌어줄만한 extracurricular activity, volunteering , leadership과 academic 부분을 계획을 잘 짜 균형있게 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습관까지 기른다면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를 생각하며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 평생을 좌우하는 동기부여기회가 될것이며,다른사람도 생각하고 좀 더 먼 앞을 보며 꿈을 키우고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도 갖게 될때 global 한 mind 도 같게 될것이며 아이 스스로 여름방학을 보람있게 보냈다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