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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학생,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PSAT와 SAT의 다른점, ACT, SAT Subject Tests 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우선, PSAT (Preliminary SAT)는 SAT에 앞서 보는 시험으로 NMSQT (National Merit Scholarship Qualifying Test) 로도 불리운다.
시험의 이름에서도 볼수 있듯이 PSAT 를 잘 보면 11학년 학생에 한하여 finalist 가 되어 장학금을 받게 된다.
하지만, finalist가 되기 위해선 semifinalist 통보를 받은후 essay 도 쓰고 교장선생님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보통 1%가 finalist 가 되지만 학교에 따라 한명이 나올수도 있고 열명이상이 나올수도 있다.
PSAT시험은 SAT Reasoning Test 에 대비한 연습시험으로 College Board 가 충분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여 점수를 보낸다.
대학입학과는 무관하며 Critical Reading, Math 각각 50분 (two 25 minute sections) 과 Writing 30분으로 2시간 10분이 주어진다.
약한 부분을 잘 분석하여 보충하면 SAT에 대비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수 있다.
각 과목 점수범위는 20-80으로 240이 만점이며 ㅇ만 뒤에 붙이면 SAT 점수를 대강 예측할수 있다.
SAT Reasoning Test는 Scholastic Aptitude Test 의 약자로 Critical Reading, Math 각각 70분 (two 25 minute sections, one 20 minute section) 과 Writing 50 분 ( 25 minute essay, 25 minute multiple choices) 으로 3시간 10분이 주어지나 중간중간 시는시간까지는 3시간 45분이 걸린다.
각 과목 점수범위는 200-800 으로 Writing 경우, essay 부분 점수범위는 2-12 와 multiple choice 부분 점수범위는 20-80이지만 Writing 도 200-800점수범위로 2400이 만점이다.
Math section 에 대비해 SAT를 잘 보려면 Algebra 2 도 공부해야한다.
Essay는 두사람의 고등학교 선생이나 대학교수가 점수를 매기며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를 쓰기보다는 정확히 아는 단어로 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신경을 쓰도록 해야한다.
더구나, 25분안에 끝내야하기때문에 주어진 주제에 적절한 예와 유명인사의 말을 인용하며 본인의 견해를 뚜렷하게 표현하는 것을 연습하는것도 중요하다.
Critical Reading 부분이 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거나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던 학생들에겐 분리한 점수로 적용될수 있는 부분이긴 하나 일찌감치 8, 9학년정도때부터 Reader’s Digest 나 Time 같은 것을 읽으면 쉽게 극복될수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ACT (American College Testing) 는 English, mathematics, reading, and science reasoning 이렇게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든 시험이 객관식이다.
참고로, UC에 입학원서를 넣고 싶다면 ACT 와 Writing Test 를 봐야만 한다.
ACT는 36점이 만점으로 English 는 75문제를 45분안에, mathematics 는 60문제를 60분안에, reading 과 science reasoning 은 40문제를 35분안에 끝내야한다.
과학 부분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나 writing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ACT를 보는 편이 나을것이다.
마지막으로, SAT Subject Tests 는 영어, 역사, 과학, 수학(UC 는 Math2C만 허용), 외국어 이렇게 5과목으로 분류되며 각 과목당 한시간이 주어진다.
시험은 객관식문제유형으로 얼마나 일정과목이 강한가를 보여주는 시험이기에 자신있는 과목이나 장래전공분야의 과목을 보는것이 이롭다.
한 장소에서 3과목 시험을 볼수 있고 적합한 시기는 원하는 시험의 과목 과정이 끝날 무렵에 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UC는 두과목 SAT Subject Tests 를 요구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ACT 나 SAT 중 하나를 선택해서 볼수 있으나, 서로 성질이 조금씩은 다른 test 이기때문에 두개를 다 보는게 유익할수 있다.
두개를 다 볼경우, 높은 점수의 시험으로 입학결정, 장학금, 운동팀자격등 모든게 결정되기때문에 한시험을 못봤을경우의 불리한경우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이 모든 대학입시 시험들이 점수만으로 입학허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아니기때문에 시험준비와 함께 내신관리, 특별활동, 봉사활동, leadership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것도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