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경영자의 성공의 법칙 중 하나가 이업종간 상호 교류하는 것입니다.
교류를 넘어 협력하고 연합하는 것은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더욱 확실해 지는 것은 <생존의 법칙>입니다.
물벼룩,원숭이,얼룩말,코끼리 모두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지냅니다.
즉,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자가 사냥감을 사냥할 때 보면,
늙거나,어리거나 병들어 무리에서 이탈한 자를 사냥합니다.
무리에서 이탈해 있을 때, 강자의 쉬운 먹이감이 된다는 사실이지요~.
그러나 약자도 뭉치면 강해집니다.!
무리를 지음으로 인해 포식자의 동향을 무리 전체가 관찰함으로 포식자의 접근을 쉽게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조그만 빛이 한곳에 모이면 레이져 빔의 강렬함을 띠듯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시너지 효과>
실제로 황소 한마리가 끌 수 있는 무게는 2톤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황소 두마리가 힘을 합치면 얼마의 하중을 끌고 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무려 20톤 가량이라 합니다.
이 정도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의 수준이 아니지요?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둘이서 하면 10배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
시너지의 어원 자체가
신(함께)+에너지(힘)=시너지(함께 하는 힘)라 합니다.
힘은 합쳐 질때 강해 진다고 합니다.
뭉쳐진 힘은 강합니다.
이솝 우화를 일례로 들어 보겠습니다.
유대 관계가 강한 황소 4마리를 사자가 쉽게 사냥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자가 이들을 잡아먹기 위해 꾀를 냅니다!
황소 한마리에게 <다른 소들이 니 흉을 보드라!>라고 거짓말로 속삭입니다.
나머지 다른 소들에게도 개별적으로 그렇게 거짓말을 하자,
황소들 사이에 반목이 생겨 모두 뿔뿔이 흩어집니다.
그렇게 흩어진 황소를 한 마리씩 잡아 먹는 것은
사자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흩어지면 ---> 죽는다!
무엇을 얘기하는 줄 아시겠습니까?
미국에 레드우드 나무가 있습니다.
1000년을 사는 나무로 높이 100미터 둘레8미터 크기의 나무로
온갖 비바람을 견디며 살아 남는데 그 생존의 비밀을 캐다보니
나무 뿌리에 그 원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나무 뿌리와 단단히 얼키고 설켜 모진 바람에도 넘어가지 않고
버틸 수가 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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