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체질은 어떤 체질이며, 어떤 체질의 남성이 맞을까?”
사람은 크게 양체질과 음체질로 나뉜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은 음양을 각기 세분화한 것. 짚신 양쪽 길이가 꼭 맞아야 하듯 사람도 두 사람의 체질과 기운이 균형을 이루어야 조화로운 기운이 우러난다고 한다. 흔히 ‘찰떡궁합’이라고 하는 말은 이렇듯 조화를 이룬 경우를 가리킨다. 우리 부부의 속궁합은 어떤지 알아보자.
1. 나는 어떤 체질일까?
체질이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신체적인 특성에 체형, 용모와 심성, 성격 등 여러 가지 다른 특성을 합친 포괄적인 개념을 말한다. 사람마다 체질은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각 체질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그 자체만 가지고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타고난 체질을 변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선시킬 수는 있다.
▼ 허리가 약해서 오래 걷지 못하는 태양인
우리나라 사람들 중 가장 적은 체질이다.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날씬한 역삼각형 체형이다. 용모가 뚜렷하고 살이 비후하지 않다. 태양인은 일반적으로 가슴 윗부분이 발달하고 허리가 약해서 오래 앉거나 걷지를 못하고, 엉덩이가 작고 다리가 위축되어 서 있는 자세가 불안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폐의 기능은 좋은 반면에 간의 기능은 약하다. 평소에 건강상태를 알아보려면 소변을 잘 보느냐의 여부를 살피면 된다. 평소에는 소변이 잘 나오지만, 몸이 아플 때는 소변보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태양인 여성은 대체로 자궁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성적인 감각이 조금 떨어지며, 불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양(陽)체질의 특성상 사회적 관계에 능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남들과 잘 어울린다. 조급함도 가지고 있어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남에게 화도 잘 내는 편이다. 태양인 여성들은 ‘여성스럽다’는 부분이 부족하지만,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만큼 리더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사람들을 통솔하는 능력이 뛰어난 여성들 중에는 태양인이 많다.
▼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빈약한 소양인
상체가 발달한 체형에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가슴 부위는 발달한 반면, 엉덩이 부위가 빈약하여 하체가 가볍고 걸음걸이가 날렵하다. 우리나라 여성들 중 소양인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구별이 쉬운 편. 비위(췌장과 위장)의 기능이 좋은 반면 비뇨 생식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하다. 남성은 성기능이 왕성하지 못한 경향이 있고, 여성은 생리 기능이 고르지 않아 불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평소엔 대변을 순조롭게 보지만, 몸이 아프면 변비가 생긴다.
소양인의 성격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솔직하다는 것. 반면 무드에는 약하다. 지구력이 부족하여 싫증을 잘 내고 쉽게 체념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늘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한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기분파, 명랑하고 시원스러운 의리파이기도 하다. 매우 활동적인 성격으로 행동거지가 활발하고 시원시원하게 일 처리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철저하게 해내는 성격이다.
▼ 체격이 좋고 허리가 굵은 태음인
허리가 굵고 상체와 하체가 고루 발달한 체형. 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지만 골격은 튼튼하며 대부분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 허리 부위가 튼튼해서 서 있는 자세가 굳건하다. 태음인은 대부분 간의 기능이 좋고 폐, 심장, 대장, 피부의 기능이 약하다. 평소에 땀이 많아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을 흘리는데, 땀을 쏟고 나면 상쾌해진다. 태음인은 땀구멍이 잘 통하여 땀을 잘 배출하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성격은 보수적이며 변화를 싫어한다. 대체로 말수가 많지 않으며 꾸준하고 침착하여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성향 때문에 결말을 짓지 못하면 못 견뎌 한다. 태음인 여성은 감정표현을 많이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해주는 성격으로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대부분 참는 편이다. 타인을 편안하게 해주지만, 여성적인 매력은 적은 편이다.
▼ 몸매가 예쁘고 용모가 오밀조밀한 소음인
상체와 하체가 균형을 이뤄 몸매가 예쁘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고 잘 짜여져 있어 미인 미남이 많다. 이목구비가 크지 않아 인상은 다소곳한 편.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말을 할 때 눈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소음인은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위의 기능이 약하다.
그러므로 비위가 제대로 움직여 음식의 소화를 잘 하면 건강한 상태다. 땀이 많이 나오면 병이 이미 진행 중이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성품은 내성적이며 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유순하고 침착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모으는 데 유리하고 작은 구석까지 살펴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사람을 잘 다루는 재간이 있다. 반면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질투심도 많다. 소음인 여성은 성에 대해 강한 호기심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질이 있지만 내숭파가 많다. 따라서 적극적인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
2. 체질로 알아보는 진짜 "찰떡궁합"은?
자석을 같은 극끼리 붙여놓으면 서로 밀어내는 것처럼, 사람도 같은 양체질끼리 만나거나 같은 음체질끼리 만나면 잘 맞지 않고 서로 튕겨 나가려는 성질을 보인다. 또한 양체질과 음체질이 서로 만났다고 하더라도 어느 한쪽의 기운이 너무 세면, 나머지 한쪽은 주눅이 들어 살게 되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최악의 체질궁합으로 만났다고 하더라도 사랑의 힘으로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최고의 커플이 생겨난다.
부부궁합은 태극무늬처럼 양과 음의 균형에 따라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그 속에서 또다른 플러스 알파의 요인이 나타나 ‘찰떡궁합’을 이룰 수 있다.
▼ 태양인 여성에게 잘 맞는 남성은 누구?
▽ 태음인 남성 (★★★★)
태음인 남성은 상체와 하체가 고루 발달한 체형으로 운동으로 잘 만들어진 몸의 소유자다. 건강상으로 간장의 기능이 왕성한 반면 호흡기가 선천적으로 약한 편이다. 술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다음날 숙취 해소가 잘 되기 때문에 두주불사하는 체질로 술을 잘 끊지 못한다. 평소 성격이 의젓해 성에 대해 관심이 적은 듯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음담패설의 달인. 태음인 남성은 적극적인 면이 부족한 반면 느긋하고 이해심이 많은 성격이어서, 사회 활동이 활발한 태양인 여성의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어준다. 얼핏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바뀐 듯한 느낌이 들지만, 서로 장점을 북돋워주기만 하면 베스트 커플이 될 수 있다.
▽ 소음인 남성 (★★★)
소음인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여성적인 면이 많아 세심하다. 남성의 경우 아주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면이 많다. 여성으로부터 모성애를 유발시키는 성향이 많은 것이 특징. 신장의 기능이 좋아 성적인 기능도 강한 편이며, 성관계를 가질 때도 여성에게 배려를 많이 해주는 타입이다.
이런 성격의 소음인 남성과 태양인 여성이 만난다면, 내성적이고 꼼꼼한 남편이 활달한 아내의 바깥 활동을 이해해줄 때 조화를 이뤄 살 수 있다. 아내의 활동적인 성향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된다면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충분히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커플이다.
▽ 태양인 남성 (★★)
태양인 여성과 태양인 남성은 둘 다 앞으로 전진하려고만 하고, 양보할 줄을 모르기 때문에 늘 의견충돌로 시끄러운 날이 많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위해 기를 숙여준다면 평안하겠지만, 끝내 물러서지 않는다면 집안이 평안할 날이 없고 형식적인 부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체질상 하체가 빈약하기 때문에 남성은 정력이 약한 편이고, 여성은 자궁의 기능이 약해 불임이 될 가능성이 많다. 아이가 없는 가족은 부부의 연결 고리가 없기 때문에 자칫 무미건조해지기 쉽다.
▽ 소양인 남성 (★)
소양인 남성은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직선적이며 쉽게 싫증을 내는 타입이다.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며, 저돌적이고 영웅심까지 있는 태양인 여성과 만났을 때는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기가 세기 때문에 직장 동료로 남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 소양인 여성에게 잘 맞는 남성은 누구?
▽ 소음인 남성 (★★★★)
소음인은 내성적이며 성격도 꼼꼼해서 가정적이고 살림도 잘 한다. 남성의 경우 자상한 성격 탓에 소양인 아내의 활발한 사회 활동을 배려해줄 줄 안다. 때문에 부부 사이에 큰 충돌은 없다.
▽ 태음인 남성 (★★★)
소양인 여성은 다혈질이라서 감정의 변화가 많다. 때문에 싹싹할 때는 싹싹하다가도 금방 화를 내곤 한다. 이럴 때 인자하고 너그러운 태음인 남성이 소양인 여성을 귀엽게 봐주기 때문에 충돌이 없다. 이 커플은 싸우기도 많이 하지만, 소양인 여성 쪽에서 빨리 잊고 먼저 화해를 청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다.
▽ 태양인 남성 (★★)
태양인 남성은 상대방을 어려워하거나 꺼려하지 않으며 독선적으로 일을 처리할 때가 많다. 좋게 말하면 결단성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독불장군이다. 소양인 여성 역시 적극적이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많이 한다. 여성의 성격이 감정 변화가 많고 직선적이라 서로 의견이 많이 충돌하지만, 여성의 감정이 쉽게 풀리는 편이라 화해가 빠르다.
▽ 소양인 남성 (★)
소양인 남성은 감정 표현이 직선적이며 모든 일을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쉽게 말하는 성격. 비뇨 생식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성관계를 할 때도 조루인 경우가 많고 여성도 생리 기능이 불규칙하다. 이 둘의 커플은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도 조금만 기분이 나쁘면 참지 못하고 바로 표현해버린다.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조금만 참으면 넘어갈 일도 크게 불거져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이르기도 한다.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지만, 그래도 서로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 화해가 빠르다. 서로 일을 갖고 생활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 태음인 여성에게 잘 맞는 남자는 누구?
▽ 소양인 남성 (★★★★)
소양인 남성은 직선적이고 성격이 급해서 화를 잘 낸다. 태음인 여성은 감정 표현을 많이 하지 않으며 느긋하게 참아주고 서로간의 감정 조절을 잘 한다.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조화를 이뤄 좋은 커플을 유지한다.
▽ 태양인 남성 (★★★)
태양인 남성은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있어 앞뒤 안 가리고 일하는 성격이다. 왕성한 바깥 활동으로 가정적이지는 못하다. 하지만 태음인 여성이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해주는 성격이라 불평 없이 잘 받아주기 때문에 남성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다. 묵묵히 내조하는 미덕이 있는 여성형이지만, 꾹꾹 참다가 한번 폭발하면 무서운 사람으로 변한다. 그럴 때는 큰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성격상 다른 부분을 채워주도록 노력하면 좋은 커플이 될 수 있다.
▽ 소음인 남성 (★★)
소음인 남성은 내성적이고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으면서 질투심, 시기심이 많다.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성격으로 꽁생원인 경우가 많다. 매번 느긋한 성격의 태음인 여성이 꼼꼼한 남자의 성격을 받아주다가 쉽게 싫증을 낼 수 있다.
▽ 태음인 남성 (★)
태음인 여성과 태음인 남성은 둘 다 감정 표현이 적다. 태음인의 성격상 밖으로 표현을 하지 않으면 마음 속에 쌓여 있게 마련이라, 문제가 한번 터지면 가슴속에 쌓여 있던 일까지 들추어내면서 크게 싸우게 된다. 덤덤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사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기 때문에 잘 지낼 수 있다. 그러나 둘 다 지나치게 고집이 세서 상황이 한번 엇나가면 돌이키기 힘든 커플이다.
▼ 소음인 여성에게 잘 맞는 남성은 누구?
▽ 태양인 남성 (★★★★)
가정적인 소음인 여성은 남성적이고 저돌적인 태양인 남성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며, 이 여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이기도 하다. 소음인 여성과 태양인 남성의 가장 이상적인 부부 스타일은 소음인 여성의 내조가 뒷받침되어 사회적 관계에 능한 태양인 남성이 성공하는 경우일 것이다.
▽ 소양인 남성 (★★★)
상당히 이상적인 커플. 소음인 여성은 알뜰살뜰하게 살림을 잘 꾸리며, 세심한 성격으로 자녀 교육도 잘 한다. 남성의 경우는 바깥에서 활동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협조가 잘 되는 커플이다. 그러나 소양인의 체질이 워낙 성격이 급한 편이라, 외부 활동이 많은 남성과 살다 보면 여성이 화를 풀 곳이 없어 가슴에 쌓아두다 화병에 걸릴 소지가 크다. 항상 서로의 공통적인 관심사를 만들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소음인 남성 (★★)
소음인 여성과 소음인 남성은 둘 다 가정적인 편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커플이다. 때로는 너무 정확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서로 피곤해질 수 있으므로 가끔은 대범하고 여유있게 생활할 필요가 있다. 성격상 자신의 속마음을 바로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성적인 표현은 잘 안 하지만, 서로 마음이 통하면 정열적인 면도 있다.
▽ 태음인 남성 (★)
둘 다 서로 협조하고 이해하는 성격이지만, 태음인 남자의 고집과 소음인 여자의 의심 많고 예민한 성격이 충돌할 경우 갈등이 워낙 커지므로 별로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다.
3. 기 살리는 체질별 좋은 음식과 차
▼ 태양인
폐에 상승하는 양기운이 많고 간에 하강하는 음기운이 적으므로 상체는 건강하고 하체는 약하다. 양을 억제하고 음을 도와 상승하는 기운을 아래로 낮추어 준다.
붕어 식욕을 당기게 하고, 설사를 치료. 허함을 보한다.
조개국 눈을 밝게, 습을 제거, 갈증을 풀어준다. 여성은 허해서 생긴 하혈을 치료.
다래주 갈증을 풀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을 치료.
모과차 시큼하고 씁쓰름한 맛을 가진 모과차는 기운이 없고 권태로우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피로할 때 큰 효과를 거둔다. 신경성에서 오는 소화 불량이나 두통에도 좋다. 그밖에 감잎차나 오가피차도 좋다.
▼ 소양인
소화기관에 양기운이 많고, 비뇨 생식 기능에 음기운이 적기 때문에 안에 쌓인 비위의 열을 풀어주고 생식 기능에 음을 보한다. 닭고기는 열독으로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인삼은 열이 나고 독이 오를 수 있기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굴 찬 성질의 재료지만 정액을 보하고 골수를 길러 뼈를 튼튼히 한다.
해삼 소화기와 생식 능력을 보한다.
구기자차 씁쓰름하면서도 단맛을 낸다. 소양인에게는 뜨거운 차보다 당근즙이나 녹즙같이 찬 음료가 좋다. 인삼차, 꿀차, 쌍화차는 좋지 않다.
▼ 태음인
폐, 심장에 발산하는 기운이 적고 간에 모아들이는 기운이 많기 때문에 안으로 열이 쌓이기 쉽다. 평소 소변과 대변을 잘 소통하게 하여 땀이 많이 나게 치료해야 한다.
쇠고기 소화기가 허약한 것을 보하며, 혈을 보양. 큰 병을 치료한 후에 쇠고기를 많이 먹으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연근 소화기를 튼튼히 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정액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준다.
마 소화기를 보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
칡차 단맛이 나지만 약간 씁쓸하다. 해열과 발한 작용이 있다. 차나 즙으로 마시고, 생즙은 숙취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 들깨차와 율무차도 좋다.
▼ 소음인
비위의 기능이 차서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설사를 자주 한다. 비위의 기운을 덥게 보한다.
닭고기 배를 따뜻하게 하고 열을 낸다.
뱀장어 양기를 더해주고 음혈을 보충해준다.
꿩고기 소화기를 보하고 기운을 보충해준다.
계피차 겨울철에 뜨거운 계피차를 마시면 발한과 구풍 작용이 있어 감기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다.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 등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