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캐럴 그래엄 브루킹스연구소에서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돈이 많으면 사람이 행복할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돈이 많으면 불편하지 않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돈이 많아서 행복하다’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는 결론입니다.
아프카니스탄은 지금 전쟁과 가난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남미의 평화로운 나라의 사람들과 행복지수가 차이나지 않습니다.
의료시설이 빈약한 케냐의 국민들이 미국인만큼이나 자국의 보건환경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도 정말 의외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보아야 할 행복의 아주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확실성’입니다. 이게 있으면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가득하면 사람들은 불행해하기 시작합니다.
미국사람들이 지금 불행해 합니다.
그 이유는 밥을 굶고, 추운데서 떨기때문이 아닙니다.
이 불황이 언제 끝날까? 주택경기가 언제쯤 풀릴까? 이런 불확실성이 사람을 불행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답은 간단합니다.
확실성을 높이면 됩니다.
불확실한 것을 없이하고, 확실성을 높이면 해결됩니다.
어떻게 확실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정부와 민간단체는 투명성을 높여야 합니다.
뭐든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여, 확실성을 높여야 합니다.
신앙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확실하신 하나님을 잘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보다 확실한 우리의 소망이 어디있겠습니까?
확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행복의 근원되십니다.
김동원목사드림(D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