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때 힘을주는 부동산 이야기
배은희(Stephanie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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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essed home sales ri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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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06:45 | 조회수: 2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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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California Association of Realtors)의 Pending Home Sales Index (PHSI)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경우,지난 2월에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 건수가 올초 1월에 비해 20.6% 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하우스 택스 크레딧이 적용됐던 작년 2월 대비 1.6% 낮아진 성적입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이렇게 계약중인 집들중에 상당수가 숏세일 아니면 차압매물(Distressed properties)이라는 점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예를 들은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경우는 올초 팔린 집들의 48%가 distressed properties랍니다.
팔린 집 두채중에 한채는 숏세일 아니면 차압매물이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작년 이맘때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통상 pending sale이 증가했음은 올 한해 주택판매의 호조를 예감케 하는 좋은 인디케이터로 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여전히 숏세일이나 차압매물이라는 것은 아직도 마켓이 불안함의 요소를 갖고 올 한해 출발했음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 보고서의 내용이 내가 보고 있는 지역에 해당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숏세일과 차압이 넘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도통 기다려도 영 나오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Palo Alto 지역을 보시면서 Modesto나 Stockton마켓데이타를 믿으시면 안되겠지요.
그러니 집을 사시고자 계획하시는 분들은 본인 리얼터를 통해 철저히 마켓분석을 하셔야 겠습니다.
days on the market이나 price reduction history, home default rate등 세세히 분석하시고 이자율의 향방도 잘 보시면서 적당한 때를 잘 잡으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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