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때 힘을주는 부동산 이야기
배은희(Stephanie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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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모디피케이션중 집이 경매로 팔려버린 황당한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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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07:39 | 조회수: 5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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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모디피케이션중 집이 경매로 팔려버린 황당한 사건
지난주 필자에게 다급한 몇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변호사를 통해 론모디피케이션을 진행중이었는데 집이 경매로 팔려버린 것 같다며 확인을 부탁하는 전화였습니다.
확인 결과 집은 이미 넘어갔고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홈오너는 전화도 받지 않고 완전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은퇴한 후 평생 살 생각으로 어렵게 장만한 집을 어떻게든 유지해 보고자 선불을 주고 시작한
일인데 듣기만해도 너무 어처구니없고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융자재조정중에도 일이 틀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은행에서 차압매물을 받아 찾아간 집의 경우도 본인은 아직 융자재조정 심의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은행에서 무작정 차압을 강행하지는 않습니다.
몇번에 걸쳐 연체독촉장 및 차압통지서를 발부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무작정 기다리다간 위와 같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위 변호사는 자기 고객에게 날라오는 일련의 고지서를 모두 무시하라고 조언했다 합니다.
모기지를 내지 않고 일년을 넘게 끌어 온 융자재조정은 안될 경우 그만큼 차압의 문턱에 가까이 왔다는 의미인데 이를 간과한 변호사는 고객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아픔을 준 셈입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융자재조정을 신청한걸로 알고 있읍니다만 누구에게 일을 맡기든 그 분야
실제 경험 및 성공률을 반드시 확인하고 리퍼럴을 받아 꼼꼼히 체크하며 만약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환불조건등도 미리 서면으로 합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맡기고 그냥 기다리실게 아니라 항상 진행상황을 스스로 확인하고 중간에 일을 맡긴 업체가 의심이 간다면 직접 은행에 연락을 해서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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