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한국뿐아니라 LA 를 비롯해 미주 전역의 교민들에게 홍삼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홍삼은 정말 그렇게 건강에 좋으며 인삼과는 어떻게 다른것인가??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홍삼은 인삼보다 더 광범위하게 거의 모든 체질의 사람들에게 사용가능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일반사람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삼은 기를 보호하는데 있어 한약재중 대표적이며 더우기 신체의 진약을 보충해주고 정력을 보강,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며 몸을 따뜻히 해주는 등 그 기능이 엄청나게 많은 훌륭한 한약재임에 불구하고 다만, 그 성질이 워낙 뜨거워 몸에 열이 많은 사람, 상체부위에 염증이 있는 사람, 불면증이 있는 사람 등 가려서 먹어야 되는 체질이나 증상이 많고 때로는 인삼의 지나친 열을 감해주기 위해 황련이나 황백 같은 찬 성질의 한약을 살짝 가미해서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인삼을 쪄서 숙성시킨 홍삼은 그런문제점들이 대부분 해결되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이 큰 걱정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홍삼 역시도 간혹 체질에 맞지 않는 분들이 계시므로 홍삼을 복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한번쯤 상담한 후 복용한다면 더욱 좋으며 특히 홍삼도 개인마다 적당한 양이 틀리며4년근 5년근 6년근 인삼중 어느것으로 만들었냐에 따라 약효와 , 복용량등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무작정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늘 하는말이지만 , ‘무엇이든지 너무 부족하거나 또는 너무 지나치면 몸에 오히려 이롭지 못하다’는 말은 한번 더 강조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