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이라면 뚱뚱하건 날씬하건 누구나 관심을 갖고 1-2번은 시도해 보았을 다이어트. 뚱뚱한 사람은 날씬해지려고, 날씬한 사람은 더 날씬해지려고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하루에도 수십개씩 새로운 다이어트법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많은 환자들이 필자에게 묻는다. 어떤 다이어트가 좋으냐고? 필자는 두가지는 반드시 주의해달라고 말한다.

첫째, 설사제. 이뇨제. 굶기등 순리에 어긋나는 다이어트
둘째, 갑자기 살이 확 빠지는 다이어트

첫번째, 설사제에 의한 다이어트는 소화기 특히 장이 매우 약해진다. 그리고 약을 끊으면 살이 도로 찐다. 결국 살은 그대로고 소화기만 약해져 두고두고 고생 할 가능성이 많다. 이뇨제도 몸속의 수분이 빠져서 살이 빠지지만 약을 끊으면 살이 다시찌고 더불어 피부가 쭈글쭈글 해지거나 신장이 약해진다. 굶기도 건강을 해치면서 동시에 굶는 것이 끝나면 오히려 우리 몸이 더 많은 지방을 저장하게 되 살이 돼 살이 더 찌고 만다.

두번째, 갑자기 많이 빠지는 다이어트는 대개 뭔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 인체에 큰 무리를 주며 부작용이 많다. 일단 단시일에 너무 살이 빠지는 방법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럼 그 많은 다이어트 중에 어떤 다이어트를 선택해야 현명할까 ! 우선 다이어트의 원리에 대해 최대한 정확히 파악한 뒤 지방을 분해하거나 노폐물을 배출해주거나 인체의 지방, 노폐물 배설 기능을 도와주는 방법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선택하길 권한다. 다이어트는 언제든 할 수 있지만 건강은 한번 해치면 평생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