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다 건강해지는 한방 이야기
최한방종합병원
Thomas Choi, L.Ac. PhD-- ACUPUNTURIST
Graduated from Dongguk-Royal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University in Los Angles. He is licensed Acupuncturist by the Washington State and nationally certified by the NCC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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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후 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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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23:15 | 조회수: 6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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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산후풍하는데 산후풍이란 과연 무엇일까? 산후풍이란 출산후 산후조리를 잘못해서 여기저기 관절이 시리고 아프며 몸에 판 기운이 도는 증상을 말한다.
그럼 이런 산후풍은 어떻게 산후조리를 잘못해서 생길까? 아기를 낳는다는 일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통을 겪게 하며 온몸을 전부 분해했다가 다시 짜 맞추는 듯한 엄청난 역사이다. 이 과정이 끝난 후 산모는 기혈이 매우 쇠약해져 있으며 신체는 탈진상태에서 조금씩 정상으로 몸을 찾아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최소한 7주 정도를 충분한 휴식과 수면 적절한 영양보충등 건강관리를 통해 회복기를 주어야 산몸의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산후 7주 이내에 찬바람을 쐬거나 찬곳에 오래 몸을 노출하면 쇠약해진 몸 속으로 찬 기운이 들어온다. 이것은 뼈나 관절에 파고들어 잠복하며 두고두고 뼈나 관절에 통증을 주게 되고 떄론 여러 장기 특히 신장이나 자궁 쪽에 들어가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혈을 생기게 하며 자궁으로의 영양공급, 에너지 공급을 하단하여 생식기능, 비뇨기능을 약하게 만든다. 또한 상체에서 하체로 내려가는 혈과 기의 흐름을 막아 무릎을 시리게 하거나 발을 하게 또는 저리게 만들거나 관절염을 유발시킨다.
산후풍은 분만 후 오로(출산분비물)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했거나, 임신 중에 스트레스가 많았거나, 평소 몸이 약했던 산모의 경우 발생 확률이 높으며 이러한 산모가 부주의해서 또는 우연히 찬 기운에 노출되었을 경우 산후풍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산후풍의 증상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하면
무릎, 허리 , 손목등 관절이 시리거나 통증이 온다.
발이 저리거나 어깨가 경직되며 아프다.
몸이 으슬으슬 춥고 기운이 빠진다.
자꾸 불안해 지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런 산후풍이 발생하면 적절히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예방할 수 있도록 출산 후 즉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산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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