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에 의하면 자궁근종은 중년 한국 여성의 7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부인병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데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경우는 드물며 아주 근종이 커졌을때는 수술이 바람직 하며 그렇제 않은 경우는 원인치료를 하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자궁근종의 환자들은 자궁출혈, 월경과다, 생리통, 하복통, 변비, 수족냉, 하복부 미울감등 중 몇가지 증상이 동반된다. 자궁근종은 초기에 근본치료를 하지 않아 근종이 커졌을 경우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되고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민간용법으로는
1. 익모초 요법:익모초는 뭉친 피와 종양을 풀어 헤쳐 주는 작용이 있으며 생리를 조절하고 자궁에 수축, 이완 작용을 이롭게 한다. 익모초를 하루 20g 정도를 물에 놓고 끓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2.목이버섯: 목이 버섯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기능과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자궁근종 주변의 탁한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제거해 자궁근종을 완화시켜 준다. 목이 버섯을 하루 15g정도 끓여 그 물을 마셔도 되고 중국 요리등을 만들때 넣어서 요리로 복용을 해도 된다.
한방에서는 천궁, 홍화, 지각등의 약초로 자궁의 혈액순환을 이롭게 하고 황기, 당삼, 녹용으로 자궁의 수축, 이완을 강하게 하며 익모초, 소엽, 시호등으로 근종을 풀어 헤쳐 분해시켜 자궁근종을 치료함과 동시에 자궁에 근종이 다시 생기지 않는 건강한 상태의 자궁 환경을 만들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