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다 건강해지는 한방 이야기
최한방종합병원
Thomas Choi, L.Ac. PhD-- ACUPUNTURIST
Graduated from Dongguk-Royal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University in Los Angles. He is licensed Acupuncturist by the Washington State and nationally certified by the NCC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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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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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23:19 | 조회수: 4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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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요도로 들어온 세균등에 의해 방광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방광염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발병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요도는 짧고 입구가 질이나 항문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질주변의 세균이나 대변의 세균에 쉽게 공격을 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배변 후 항문을 뒤에서 앞으로 닦는 습관은 방광염을 유발 시킬 수 있는 큰 원인이 되므로 꼭 앞에서 뒤로 닦도록 습관을 바꿔주어야 한다.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소변시 통증이 느껴진다. 또한 소변후 시원하지 않고 찜찜하고 불편한 느낌이 든다.
방광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할 경우 만성화되기 쉬우며 특히 항생제를 잘못 복용했을 경우 세균이 약을 투여했을때는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약을 끊으면 일정시일이 지난 후 신체가 피곤하고 컨디션이 나쁠 때 수시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방광염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쉽지 않지만 방광염을 초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1.차전자 :하루에 차전자 8~10 g 정도를 끓여서 마시면 방광염이나 요도염의
증상을 완화한다.
2.인동초: 인동초를 하루 12g정도 끓여 마시면 인동초의 항염, 항균,
해독작용으로 방광염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한방에서는 팔정산을 가감해서 투약하여 방광염을 치료하는데 세균성 질환중 한약으로 가장 치료율이 높다. 대부분의 방광염은 팔정산을 가감해 7~10일 정도 투약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는 팔팔정산 가감 약을 쓴 후 팔이환을 가감해 치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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