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통해 성공한 사람치고 정력이 약한 사람이 없었다. 강한 정력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뛰고 노력하고 꿈과 야망이 건실한 사람은 대부분 성공하거나 큰일을 많이 이룬다. 반면 정력이 약한 사람은 의욕이 없고 적극성이 떨어지고 추진력이 약해 대부분 경쟁에서 뒤쳐지기 쉽다.

정력은 단지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고 해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덩치가 산만해도 늘 잔병치레를 하고 체력이 약하고 성기능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정력이 강해질까? 우선 정력은 선천적인것과 나이에 따라 2/3 는 이미 결정된것이므로 나머지 1/3 을 본인의 노력과 관리를 통해 극대화 시켜야 한다.
정력이 좋아지기위해 먹는 많은 음식과 약중에 어떤것들을 진정한 의미의 정력제라기보단 성신경 자극제인 경우가 많다. 성신경 자극제는 정력 자체를 좋아지게 하는게 아니라 성신경만 자극하므로 잠깐은 정력이 발휘되는 듯 하나 사실은 정력을 고갈시킨다.

즉 먹을것이 부족한 가난한 집의 쌀통에 쌀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쌀통에 쌓여있는 쌀을 마구 퍼다 쓰는 이치이므로 오히려 정력을 손상시킨다. 쌀통에 쌀을 채워줘야 가난한 집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이지 쌀통에 남아있는 얼마않되는 쌀을 싹싹 긁어서 마구 써버리면 몇 달 못가서 쌀통이 바닥나 더 굶주리게 되는 것과 같다.

시중에 무수히 많은 정력제, 정력에 좋은 식품이 있지만 이번에는 정력에 좋은 정력주를 소개하기로 한다.
대보원기주는 성신경 자극보단 신정을 보충해주고 원기를 보하는 기능이 강하며 기초 체력을 튼실하게 해준다. 장기로는 신장과 간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매우 강하다.

구성은 숙지황 120g , 당귀 150g, 두충, 천궁, 백복령 각각 45g, 감초, 음양곽, 금앵자 각각 30g , 석곡 90g에 소주나 보드카 1.5L 를 넣고 2주간 숙성후 복용한다. 하루 소주잔으로 2~3잔을 복용하면 적당하다. 대보원기주는 신정을 보충해주고 신기를 돋우며 뼈와 관절을 튼튼히 해준다.

특히 원기를 보해주기 때문에 장복하면 피로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단 바이애그라 처럼 먹자마자 바로 30분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꾸준히 복용하면 정력의 근원이 강해진다. 즉 기본을 튼튼히 해주는 효능이 매우 강하다.

보약으로는 체질에 따라 좋은 처방이 많으나 필자는 연령고본단을 추천하고 싶다. 연령고본단은 생지황, 우슬, 육종용, 토사자, 복분자 등의 약초로 구성되있는데, 체질에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고, 정력의 기초와 근본을 튼튼히 해주고 하체를 탄탄히 해주는 효능이 강하다. 고서에서는 선비들이 연령고본단을 먹고 몇십년씩 공부를 하니 나이가 90이 되었는데도 눈이 밝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검고 윤기나는 머리가 되어 그 모습이 마치 동자와 같았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