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epc.org/ 이번 주일에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일기예배를 보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벌써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되어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도님들이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잘 나오시도록, 이번 주일에 화창한 날씨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에도 늘 그렇게 기도를 드려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전처럼 그렇게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더 이상 그렇게 기도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화창한 날씨를 주시도록 기도하지 않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그것을 극복하고 나올 수 있는 믿음을 성도들에게 주시도록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어떤 역경이 몰려와도 이제는 피하기에 급급하기보다는, 기도와 믿음으로 뚫고 나갈 수 있는 성숙한 교회가 되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가 이전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깊이 더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도 4백여 명의 성도님과 자녀들이 함께 모여 미국과 2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3월23일 수요 기도예배가 끝나면 바로 9시경부터 12시까지 심야 기도회를 갖습니다.
김모경 장로님, 김태오 목사님, 조데이빗 목사님이 함께 인도하실 것입니다.
기도에 목마름이 있으신 분들, 역경이 있으신 분들, 기도를 통하여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시는 분들, 모두 나오세요. 믿음으로 부딪혀 나갑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자녀인 여러분을 만나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