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선택하는 기준은 한국에서 송금을 받기 쉬운 International Department가 있는 큰 은행이 좋다.

 개설하려면 ID(운전 면허증, 여권, 크레디트 카드 등)와 소셜 시큐리티 넘버(Social Security Number)가 필요하다. 신분을 증명할 만한 ID(Identification Card)를 가능한 한 많이 지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크레디트 카드기 있으면 유리하다. 

 당좌예금 구좌(Checking Account)
 은행 구좌를 갖고 있다면 수표 (Personal Check)를 사용할 수 있는 당좌 예금 구좌 (Check Account)를 개설하자.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일상적으로 수표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가지고 갔던 여행자 수표 (T/C)를 다 사용한 경우 수표가 없으면 불편을 느끼게 된다. 장기 유학의 경우는 반드시 당좌 예금 구좌를 개설하도록 하자.

 그 밖의 구좌
  그 밖에 보통 예금 구좌(Savings Account)와 정기 예금 구좌(Fixed Account)도 있다. 예금구좌는 한국의 저축예금구좌와 같다. 은행 캐쉬 카드는 일반적으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고, 같은 네트워크에 가뱅되어 있는 경우는 타은행 현금 인출기로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준비할 것들

 ID (Identification Card)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우 필요한 것이 ID. 다시말해 신분 증명서이다.
  ID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여러 가지가 잇지만 한국인의 신분으로 가장 확실한 것은 여권, 유학생은 반드시 비자를 취득하고 있어야 한다.
  은행 구좌를 개설할 때나 여행자 수표를 사용할 때, 환전을 할 때 등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여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혹시 잃어버리지 않을까, 도둑 맞으면 어떡하나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는 없다.
그 날 행동 예정에 맞게 다른 ID가 될만한 것과 잘 분리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여권 외의 ID 로는 운전면허증, 학생증, 크레디트 카드 등이 있다.

소셜 시큐리티 넘버 (Social Security Number)
 미국의 사회 보장 번호(Social Security Number)가 적혀 있는 카드인데,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현금 지불, 연금 수령, 자동차 운전면허 신청 등을 할때 이 카드가 사용된다.
  은행 구좌를 개설할 때도 이 카드의 번호가 필요하다. 유학을 시작함과 동시에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에 가서 신청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신청할 때는 먼저 다니는 학교의 담당자에게서 확인서를 받아서 비자가 붙어 있는 여권과 ID를 가지고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에 가서 신청하면 3-4주 후에 배달된다. 주소는 전화번호부 White Page나 Government란에 나와 았다.